• 아시아투데이 로고
롯데백화점 “집밥 수요 늘면서 식품관 반찬 인기 ↑”

롯데백화점 “집밥 수요 늘면서 식품관 반찬 인기 ↑”

기사승인 2021. 08. 01. 11:1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롯데백화점] 잠실점 마스터쿡 매장 이미지컷
집밥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백화점 식품관에서 반찬이 인기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2019년까지 식품 소비의 주요 키워드가 ‘혼밥’ ‘혼술’이었다면, 코로나 이후에는 ‘홈밥’ ‘홈술’이 대세가 됐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집밥에 대한 수요는 크게 증가했으며, ‘돌아서면 밥하고 돌아서면 밥하고’를 줄인 ‘돌밥돌밥’ 이라는 신조어도 생겨났다. 특히 최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시작 이후 저녁 약속이 사실상 불가해지면서 집밥에 대한 수요는 더욱 커졌다.

롯데백화점은 반찬의 특성상 무조건 집에서 가까운 곳을 찾는 고객 특성을 반영해 올해 상반기 주거 상권을 중심으로 5개 점포에 4개 브랜드의 반찬 매장을 오픈했다. 잠실점 ‘마스터쿡’, 강남점 ‘맛있는 찬’, 건대 스타시티점 ‘예찬’ 등이 대표적으로 점포의 특성에 맞는 지역 유명 반찬 브랜드를 도입했다.

오픈 이후 5개 점포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반찬 매출이 신장했으며, 월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반찬 매장도 생겼다. 특히 주 1회 이상 고정적으로 방문하는 고객들이 급증했다. 일회성 고객은 감소하고 재구매 고객이 크게 늘어, 강남점의 경우 최근 3개월 동안 10회 이상 반찬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지난해 대비 3.5배 이상 늘었다.

롯데백화점은 이러한 트렌드가 지속되는 것은 물론, 반찬 매장이 인근 지역 고정 고객 확보에도 도움이 된다고 보고 하반기에도 반찬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전일호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식품팀장은 “재구매율이 높은 반찬 매장의 특성을 감안해, 데일리·위클리 메뉴를 제안하고 월별 신메뉴를 개발해 매일 와도 다른 느낌의 매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역 우수 맛집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롯데백화점만의 차별화된 반찬 매장과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