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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마트·학원 등 일상감염 지속…대전 태권도장 관련 누적 248명

교회·마트·학원 등 일상감염 지속…대전 태권도장 관련 누적 248명

기사승인 2021. 08. 0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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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기다리는 시민들<YONHAP NO-1557>
7월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이날 의료기관, 학원, 마트, 교회 등을 고리로 한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서울 강북구의 한 의료기관에서 지난달 24일 종사자 중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이용자, 지인 등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었다.

경기 광주시의 보습학원에서는 지난달 27일 이후 강사, 학원생, 가족이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아 10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충북 충주시 마트와 관련해선 지난달 26일 이후 종사자와 가족 등 11명이 확진됐다. 충남 태안군 교회에서는 지난달 30일 이후 목사 1명과 교인 7명 등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 칠곡군의 한 사업장에서는 지난달 3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7명이 잇따라 감염됐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연일 확진자가 불어나고 있다. 서울 송파구 직장(6번째 사례)과 관련해선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 63명이 됐다. 서울 서초구 실내체육시설(2번째 사례)에서는 3명이 추가돼 누적 19명으로 늘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전 서구 태권도장 관련 누적 확진자가 248명으로 늘었고, 대전 대덕구 종합복지관·충북 괴산 청소년캠프 사례에서 현재까지 3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달서구 노래연습장 관련해선 3명이 추가돼 누적 22명이 됐고, 대구 중구 외국인식료품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54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방대본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442명 늘어 누적 19만978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539명)보다 97명 줄었다.

주말 최다 기록을 세웠던 지난주 토요일(7월 25일 발표)의 1487명보다는 45명 줄었지만,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 등을 고려하면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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