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말 디지털 스튜디오 2.0 완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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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SK스토아에 따르면 회사는 올 상반기 매출 1505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을 기록했다. T커머스업계 빅3 중 매출은 1위이며, 2019년부터 현재 순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영업이익은 신세계TV쇼핑이 앞서 왔지만, SK스토아는 올 2분기 74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하며 57억원에 그친 신세계TV쇼핑을 넘어섰다.
SK스토아는 TV홈쇼핑 기반 하에 모바일 시프트와 차세대 미디어 플랫폼 ‘SK스토아 온’을 통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연구개발(R&D) 관련 투자를 늘려온 결과가 영업이익 성장세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홈 관련 상품군, 건강식품, 뷰티상품 등의 고마진 상품군 비중을 확대하고, 외부 제휴채널을 늘려 모바일 판매 증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SK스토아 관계자는 “모든 주문매체(Poc)의 고른 성장과 상품편성 포트폴리오적인 측면에서의 효율성 확보를 통한 실 경쟁력 확보해 업계 1위 공고화 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SK스토아는 클라우드 기반 ‘SK스토아 온’운영 및 데이터 분석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SK스토아 관계자는 “올 하반기 스토아 온 2.0 업그레이드 출시를 통한 점프 업을 추진하곡 모바일 제휴처를 확대할 방침”이라며 “또한 올 9월 말 디지털 스튜디오 2.0 구축을 완성하고 연말까지 운영하면 추가적인 손익 측면의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말했다.
탄력적 상품 운용 및 전략적 메가 브랜드 확대를 통한 업계 트렌드를 주도하고, 차별화 된 고객 편의성 서비스 도입을 통한 고객 경험 만족도도 극대화하기로 했다.
SK스토아 관계자는 “새벽배송 서비스 출시(3월) 및 고객 인기 상품 당일 배송 운영하기 위한 테스트 서비스 시행(6월) 이외에도 카카오톡 고객센터 챗봇서비스 도입(7월)을 통해 고객 접점도 만족화 극대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