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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아는 캐나다 몬트리올 소재의 모바일 게임사로 ‘쥬라기 월드: 더 게임’, ‘쥬라기 월드: 얼라이브’, ‘드래곤즈: 타이탄 업라이징’ 등 세계적인 IP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 및 퍼블리싱하고 있으며 현재 DC 및 디즈니 IP 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 중이다.
특히 블록버스터 영화 시리즈로부터 영감을 받아 개발된 루디아의 최신작 쥬라기 월드: 얼라이브는 증강현실(AR) 게임 장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 잼시티는 ‘쿠키잼(Cookie Jam)’,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Harry Potter: Hogwarts Mystery)’, ‘디즈니 이모지 블리츠 (Disney Emoji Blitz)’ 등을 개발한 글로벌 모바일 게임사다. 지난해에는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의 미국 10대 게임 퍼블리셔로 선정된 바 있다.
알렉스 타벳 루디아 CEO는 “지속 성장하고 있는 포트폴리오와 회사에서 가장 야심찬 신작들을 준비 중인 상황에서 전략적 파트너를 찾아야 할 시점에 도달했고, 잼시티는 우리의 성장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완벽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이승원 넷마블 대표는 “이번 잼시티의 루디아 인수를 통해 넷마블의 캐주얼 게임 포트폴리오가 확대되고 글로벌 게임 사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