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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이사회 일정 ‘미정’…매각 작업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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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주 기자

승인 : 2021. 09. 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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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전경./제공=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의 소비자금융 부문 매각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씨티은행의 소비자금융 부문 매각 방향을 결정할 임시 이사회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씨티은행은 통매각, 부분별 매각, 단계적 폐지 등 다양한 출구전략 방향을 고심하고 있다. 또한 노조 측과 희망퇴직 등 인력 조정 방안도 협의해야 하는 상황이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이사회는 9월 이후 열릴 것으로 보고 있는데, 10월에 열릴지도 미정”이라며 “매각 방향성, 희망퇴직 등 논의해야할 건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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