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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에 고향을 방문하지 않겠다’고 답변한 이들을 응답군별로 보면 △전체 응답자 48.1% △추석 전 백신 1회 이상 접종 예정자 46.7% △추석 전 백신 접종 미정자 51.1% 등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이 같이 답변한 이유(복수응답 기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및 감염에 대한 우려(49.3%)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41.1%) △직장·아르바이트 문제로 연휴에 쉴 수 없어서(23.4%) 등을 꼽았다.
고향에 방문하겠다는 응답은 28.2%로 집계됐다. 이들은 이 같이 답변한 이유(복수응답 기준)로 △가족·친지 등을 오랫동안 만나지 못해서(43.7%) △친구·친척 등 모임 없이 부모님이나 직계 가족만 만날 계획이라서(40.6%) △고향에 방문해서도 집에만 있을 예정이라서(38.2%) 등을 택했다.
추석 귀향 일정은 ‘추석 당일’(25.8%), ‘추석 전날’(25.4%) 등의 순으로 집계됐고, 고향을 떠나는 일정은 ‘추석 당일’(35.1%), ‘추석 다음날’(37.1%)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