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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1천729명, 수도권 중심으로 재확산…나흘째 ‘요일 최다’

코로나19 신규확진 1천729명, 수도권 중심으로 재확산…나흘째 ‘요일 최다’

기사승인 2021. 09. 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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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하는 가운데 추석 당일인 오늘(21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7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제공=연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하는 가운데 추석 당일인 오늘(21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7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729명 발생해 누적 28만9천26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125명 늘어나면서 월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화요일)로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을 세웠다.

앞서 최다는 이달 첫 번째 주 월요일(6일, 발표일 7일 0시 기준)의 1천597명이다. 이보다 132명 더 많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유행이 지속하면서 월요일 기준으로 최다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17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나흘 연속 요일 최다 기록을 이어가 확산세가 점점 거세지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 이동에 따라 전국적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라 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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