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미란이 홍보대사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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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더현대서울 지하 1층에 위치한 100여평의 대행사장에서 7일간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참여 브랜드는 니어앤디어, 버브, 코엣, 아쿠드, 노타, 베넷미, 가연리, 베일가, 세컨더리레전드, 키팝, 루므, 월트해머 등 12개다.
시는 MZ세대를 주요 고객층으로 단순한 물건 구매를 넘어 각 브랜드의 개성과 스토리를 알릴 수 있도록 쇼룸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온라인 동대문 네트워크 패션페어’(이하 ‘온동네 패션페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온동네 패션페어는 동대문을 기반으로 하는 패션브랜드 중 공모로 선정한 30개업체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팝업 기획전,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해외 수주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홍보대사에 MZ세대를 겨냥해 래퍼 미란이를 발탁했다.
박대우 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이번 팝업행사로 동대문 패션을 이끌어나갈 신진 디자이너와 브랜드 제품이 소비자와 접점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