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위 파행 | 0 |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던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정감사가 국민의힘 의원들이 내건 이른바 ‘대장동 피켓’ 때문에 파행하고 있다./제공=독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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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첫날인 5일에 이어 15일에도 ‘대장동 피켓’으로 또다시 파행하고 있다.
국방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병무청과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군사망사고진산규명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국감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이 좌석 앞에 ‘피땀어린 군인봉급, 누가앗아갔다?’라는 대장동 특혜논란 관련 피켓을 걸면서 파행했다.
앞서 국방위는 지난 5일 국방부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국방부에 대한 국감에서도 ‘대장동 피켓’을 두고 여야가 하루 종일 대치하다 결국 국감을 진행하지 못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