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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로 손 잡은 韓·中 산학계…한성대, 글로벌 메타버스 산학포럼

메타버스로 손 잡은 韓·中 산학계…한성대, 글로벌 메타버스 산학포럼

기사승인 2021. 10. 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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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 모색
한성대 메타버스 포럼
한성대학교는 김효용 ICT디자인학부 교수(한국애니메이션학회장)와 한·중 양국의 산학계 인사들이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중 메타버스 산학포럼 2021’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이창원 한성대학교 총장이 메타버스 산학포럼에서 축사를 진행하는 모습. /제공=한성대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넘어선 가상융합경제시대를 맞아 한·중 메타버스 관련 대학·기업·연구기관 등이 협력해 글로벌 메타버스 산학포럼을 진행했다.

한성대는 김효용 ICT디자인학부 교수(한국애니메이션학회장)와 한·중 양국의 산학계 인사들이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중 메타버스 산학포럼 2021’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중 산학협력을 통한 글로벌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와 강서성이 주최하고 한성대·한국애니메이션학회·샘브리콘과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을 통해 △중국 강서성 VR연구센터 △놀로(Nolo) VR 등이 발표를 진행했다. 한국에서는 △신지호 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과 교수 △김재하 서울예술대학교 영상학부 교수 △박재완 맥스트 대표 △엄정현 나인브이알 대표 등이 콘텐츠와 트렌드를 소개했다.

김 교수는 “디지털 대 전환시대와 가상융합경제 시대를 맞아 메타버스의 본질에 마주하고 산업의 지향점을 글로벌 산학의 관점에서 조망하는 한·중 양국의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대는 실감콘텐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전공개설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첨단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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