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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P통신 등의 현재 매체들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영화 제작사 디즈니가 신작 영화 개봉 일정을 새로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인디아나 존스’ 5편은 내년 7월에서 2023년 6월로 개봉 일정을 연기했다. 이 작품은 올해 79세인 해리슨 포드가 출연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자회사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중인 속편 영화들도 일정이 연기됐다. ‘닥터 스트레인지 앤드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는 내년 5월, ‘토르:러브 앤드 선더’는 내년 7월, ‘블랙 팬서:와칸다 포에버’는 내년 11월, ‘더 마블스’는 2023년 2월,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는 2023년 7월로 일정이 재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