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이틀째 오후 4시 기준 1919억 지급…2만명 접속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이 시작된 2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근무자들이 신청 전화를 받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이틀째인 28일 오후 4시 기준 1919억원(5만4566건)이 지급됐다.

2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신속보상 조회는 18만4281건, 신속보상 금액 확인 후 지급신청은 10만677건, 신속보상 금액 학인 후 지급신청 대기는 8만2217건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시스템 관련 문의가 아직 이어지고 있다. 현재 2만 명 수준이 접속 중이며 원활하게 작동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