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일주일째 1조2674억6천만원 지급…신속보상 지급 신청 대기자 감소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이 시작된 2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근무자들이 신청 전화를 받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 일주일째인 3일 44만8824건, 1조2674억6000만원이 지급됐다.

3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신속보상 조회 54만2492건(79.3%), 신속보상 지급 신청 완료 48만7186건(73%), 신속보상 지급 신청 대기 4만8907건으로 집계됐다.

중기부 관계자는 “신속보상 지급 신청 대기자 숫자는 최대 14만명(신속보상 조회 후 지급신청을 하지 않은 소상공인의 숫자)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해 현재 4만9000명”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