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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부문’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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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일 기자

승인 : 2021. 11. 03. 18:06

사진2(기념촬영)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오른쪽)이 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1 동반성장주간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1 동반성장주간 행사’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과 동반성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진하기 위해 매년 11월 첫째 주를 동반성장 주간으로 지정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동반성장 우수기업 등에 포상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이날 행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긴급대출과 협력이익공유를 활용한 임차료 및 공과금 감면 등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 최근 3년간 약 4600만 달러(약 543억원)의 해외판로지원 실적을 거두는 등 협력 중소기업의 지속적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살피고 위드 코로나와 탄소중립 등 에너지 생태계 변화에 대응해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공존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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