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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현대차그룹과 승용차마일리지 자동 등록 시스템 구축

서울시, 현대차그룹과 승용차마일리지 자동 등록 시스템 구축

기사승인 2021. 11. 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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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서울시와 현대차그룹이 협력해 ‘승용차마일리지’ 자동 등록 시스템을 구축한다.

서울시와 현대차그룹은 26일 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가 지난 2017년 시작한 승용차마일리지 제도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이면 1년 단위로 주행거리 감축률(%)과 감축량(㎞)을 심사해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1년 주행거리 실적에 따라 최대 7만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4년간 서울시 승용차마일리지 가입 차량은 17만대로, 주행거리 감축량은 6억3400만㎞에 달한다.

이번에 구축하는 시스템은 현대차 커넥티드카 이용자가 사용하는 ‘데이터허브’ 앱과 승용차마일리지 시스템을 연계해 앱에 등록된 주행거리 데이터를 자동으로 마일리지 시스템에 등록하는 방식이다. 현재는 시민들이 주행거리 감축 실적을 마일리지 홈페이지에 수기로 등록해야 하지만 앞으로 현대차그룹 커넥티드카 이용자 중 서울시 승용차마일리지 가입자는 따로 등록할 필요가 없게 된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이르면 내년 1분기부터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으로, 승용차마일리지와 데이터허브를 통해 새 시스템 공동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에코마일리지’, ‘서울은 감탄해’ 등 서울시가 추진 중인 온실가스 감축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인근 환경에너지기획관은 “전국적으로 약 20만명으로 추산되는 ‘데이터허브’ 앱 회원들이 승용차마일리지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는 유인 효과가 있고, 기존 승용차마일리지 회원의 편의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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