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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뉴 이어’ 한지민 “짝사랑 역할, 연기적으로 새롭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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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1. 12. 0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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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뉴 이어’ 한지민이 짝사랑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제공=CJ ENM·티빙
‘해피 뉴 이어’ 한지민이 짝사랑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티빙 오리지널 영화 ‘해피 뉴 이어’의 제작보고회가 1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한지민·이동욱·강하늘·임윤아·원진아·김영광·이광수·고성희·조준영·원지안, 곽재용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한지민은 “현실에서도 짝사랑 많이 해봤다”라며 웃은 뒤 “평소 작품에서는 로맨스 연기를 많이 해 짝사랑의 모습이 연기적으로는 새롭게 다가왔다. 연기할 때는 현실적 포인트를 많이 잡으려고 했다”고 전했다.

한지민은 극중 15년째 남사친인 승효(김영광)에게 고백을 망설이고 있는 호텔 매니저 소진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 줄 예정이다.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그린다. 12월 중 티빙과 극장 동시 공개.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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