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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기술 세미나·일대일 상담 진행

이노비즈協,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기술 세미나·일대일 상담 진행

기사승인 2021. 12. 0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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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독 기술교류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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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는 2일 서울 신라스테이 삼성점에서 ‘한·독 기술교류 워크숍’를 개최했다./제공=이노비즈협회
중소벤처기업부와 이노비즈협회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신라스테이 삼성점에서 ‘2021년 한·독 기술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중기부와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는 2016년 5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노비즈협회는 2017년부터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협력해 매년 기술세미나와 워크숍 등을 공동 개최해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한 공동연구 등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온라인 실시간 방식으로 운영,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최신 기술 세미나와 연구진과 기업 간 일대일 매칭 상담 등이 진행됐다.

1일차(12월 1일)는 국내 세라믹 분야 혁신기술을 선도하는 기업 16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프라운호퍼 산하 IKTS연구소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을 비롯, 세라믹 기반 에너지 저장 장치 기술,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 개발 현황, 디저털 4.0 시대를 맞이한 IKTS의 비파괴 평가 등의 보유 기술이 발표됐다. 2일차(12월 2일)는 기술협력을 희망 하는 국내기업 8개사가 사전매칭돼 세라믹 응용기술 분야 공동 연구개발(R&D) 협력을 주제로 프라운호퍼 연구진들과의 협의도 진행됐다.

백규민 이노비즈협회 글로벌혁신본부 본부장은 “이번 온라인 한·독 기술교류 워크숍을 통해 우리 기업이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협력해 기술혁신과 R&D 역량을 제고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의 대표적인 응용기술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연구소는 민간과 정부가 공동 출연한 재원으로 독일 전역에 74개의 분야별 연구소와 분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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