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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는 지난 1월 11일과 19일에 이어 1월 25일 전국 19개 지역의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전통시장에서는 시금치와 도라지가 5% 이상 가격이 상승했고, 대형유통업체는 배추와 무·동태 등이 하락했다.
김권형 aT 수급관리처장은 “코로나로 인한 전 세계적 물가 상승 추세에도 불구하고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은 3주 연속 안정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국민 모두 풍족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성수기 마지막까지 성수품 수급관리와 물가안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