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人+스토리] 이화여대, 4회 소셜 임팩트 포럼 개최

오는 11일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올해는 '다양성과 포용'을 주제로

4회 소셜 임팩트 포럼 포스터 /제공=이화여대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은미) 사회적경제협동과정(주임교수 조상미)이 오는 11일 교내 ECC 이삼봉홀에서 ‘2022 소셜 임팩트 포럼(Social Impact Forum)’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국내 최초 융합형 석·박사과정으로, 언택트 흐름에 발맞춰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소셜 임팩트 포럼은 ‘다양성과 포용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국내외 기업과 학계, 공공영역, 비영리를 아우르는 장(場)을 마련하고 지난해 사회적경제협동과정의 성과를 집결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포럼은 최유미 단장(사회적경제협동과정·디자인학)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 총장의 축사와 구영모 행복나래 대표, 안준식 신한은행 브랜드홍보부문장의 격려사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주제로 하는 기획 강연과 사회적경제와 국제개발, 보건의료 및 기후·환경 분야 등이 융합해 혁신적인 성과를 이뤄내고 있는 글로벌지원사업 발표로 구성된다.

한편 소셜 임팩트 포럼은 이화여대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연계를 수행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본 행사는 SK와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메트라이프, 현대차정몽구재단, 한화B&B와 교내 이화선도융합연구사업단, 기후환경변화예측연구센터, 기업가센터, 사회복지학과 BK사업단, 에코과학연구소 등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이 협조한다.

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셰어링, 사회적기업 더브릿지, 더나은미래, 이로운넷, AVPN,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마포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MYSC, 임팩트스퀘어, 비랩코리아, 서대문 마포은평아이쿱생협,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루트임팩트 등이 에코파트너로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