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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는 2021년 총 거래액 2조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65% 성장한 수치다. 가입고객 수 또한 전년 대비 43% 증가해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3월에는 김포 물류센터를 추가 가동함으로써 주문처리 수준을 2.3배로 늘렸다. 샛별배송 가능 지역 또한 수도권에서 충청권, 대구, 부산, 울산으로 확대했다.
컬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JP모건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국내 이커머스 1호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훈 컬리 최고 재무 책임자(CFO)는 “예비심사 신청은 상장 추진을 위한 첫 걸음이다.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시점에 상장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주주, 주관사, 거래소와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