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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모든 시도 물가 뛰었다’…1분기 지역별 평균 물가상승률 3.8%↑

‘전국 모든 시도 물가 뛰었다’…1분기 지역별 평균 물가상승률 3.8%↑

기사승인 2022. 05. 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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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분기 소비자물가지수
2022년 1분기 소비자물가지수./제공 = 통계청
최근 물가가 고공행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올해 1분기 전국 시도 지역별 물가가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18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22년 1분기 지역경제 동향’을 발표해 1분기 소비자물가지수는 전국 17개 시도 전역에서 1년 전보다 상승했다고 밝혔다.

석유류, 외식 등이 크게 오르며 1분기 전국 평균 물가상승률은 3.8%을 기록했다. 2011년 4분기 4.0%를 기록한 이후 10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특히 석유류 등이 크게 뛴 제주 물가가 4.7% 상승률을 보였으며, 강원 4.5%, 경북 4.4% 등이 뒤를 이었다.

물가 상승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서울로 3.3% 상승을 보였으나 이 역시 2012년 1분기 3.1%를 기록한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3%대에 오른 것이다.

올해 1분기 지역별 인구 이동을 보면 경기 9889명, 인천 5293명, 세종 4909명 등 8개 지역은 인구가 순유입됐다.

인구 순유출이 나타난 지역은 경남 -7611명, 울산 -3456명, 대구 -3091명 등 9개 지역이다.

또 생산의 경우 전국 광공업생산은 반도체·전자부품, 의약품 등의 생산이 증가하며 1년 전보다 4.6% 늘었다.

대전, 경북, 울산은 의료정밀, 반도체·전자부품, 자동차·트레일러 등의 생산이 줄어 감소했으나 충북, 세종, 경기는 반도체·전자부품 등의 생산이 늘어나며 증가했다.

전국 서비스업 생산은 전년보다 4.1% 증가했다. 모든 지역에서 증가를 기록한 가운데 특히 제주, 강원, 인천 등이 크게 뛰었다.

아울러 전국 소매판매는 전문소매점, 무점포소매 등이 증가한 영향으로 2.9% 늘었다. 그중 제주, 서울, 부산 등 지역의 판매 증가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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