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당진공장 안전환경팀, 심폐소생술 대회서 충남도지사 표창

지난 3월 당진소방서 관할 대표 선정
약 2개월간 CPR전문교육 수강 및 자체 훈련

지난 19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 11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동국제강 당진공장 안전환경팀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국제강

동국제강은 당진공장 안전환경팀이 충남소방본부가 주관하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충청남도지도사 표창(장려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충남소방본부는 심폐소생술 응급 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11회째 경연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앞서 동국제강은 올해 3월 당진소방서 관할 대표로 선정됐다. 이후 두 달간 CPR 전문교육 수강 및 자체 훈련, 내부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 전문가를 육성해 경연에 참여했다.

동국제강은 이번 수상팀을 중심으로 본사와 전국 공장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전파 교육을 시행하고 소규모 경연대회를 개최해 전 직원의 응급 처치 능력을 향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