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투데이갤러리]매즈 크리스텐슨의 ‘Center of attention’

[투데이갤러리]매즈 크리스텐슨의 ‘Center of attention’

기사승인 2022. 05. 24. 09:2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투데이갤러리 매즈
Center of attention(81.28x81.28cm LEDs, Acrylic, Custom Software 2022)
덴마크 출신의 설치 조각가 매즈 크리스텐슨(Mads Christensen)은 신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무형의 매체인 빛에 형태를 부여하고 감정적 울림을 만든다.

미국 로스앤젤리스에서 활동하는 그는 제임스 터렐, 로버트 어윈 등의 예술가처럼 아크릴과 조명을 이용한 설치작업을 선보인다. 작가는 이를 통해 빛에 대한 신비로운 경험과 감각적 현상을 만들어낸다.

전자 기술과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그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작품을 제작한다. 직접 만든 회로 기판과 커스텀 형식의 소프트웨어, 그리고 섬세하게 색의 음영을 조절한 LED 조명을 통해 다양한 빛의 색채와 움직임을 하나의 통일된 형태로 융합한다.

표갤러리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