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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올해부터 달걀 선별·포장 대상이 가정용에서 업소용까지 확대됨에 따라 온라인으로 달걀을 판매하는 업체 128곳과 음식점 등에 업소용으로 달걀을 판매하는 업체 98곳 등 333곳을 선정해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깨진 달걀 등 식용에 부적합한 달걀 취급 여부 △물로 세척한 달걀의 냉장유통 현황 △6개월마다 1회 이상 품질검사 실시 여부 △선별·포장 처리 현황 등이다.
적발된 업체 3곳은 종자사의 건강진단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달걀을 많이 소비하는 점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달걀 안전관리를 추진하는 등 안전한 축산물이 유통·소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