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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대학교 축제서 주저앉아 눈물…떼창에 감격”

헤이즈 “대학교 축제서 주저앉아 눈물…떼창에 감격”

기사승인 2022. 06. 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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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제공=피네이션
가수 헤이즈가 대학교 축제에서 울컥한 이유를 전했다.

헤이즈는 30일 두 번째 정규앨범 ‘언도(Undo)’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헤이즈는 최근 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눈물을 보인 것에 대해 “관객들이 나를 기억해주고 반겨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사실 있었다”고 말했다.

헤이즈는 “제가 무대에 오르고 특히 곡의 피처링 파트에서 떼창이 나왔을 때 ‘아직도 내 음악을 듣고 있구나’라는 생각에 너무 감사하더라. 눈물을 참으려고 했는데 참을 수 없어 주저 앉아 눈물을 흘렸다”며 “모든 대학교에서 울컥하는 순간들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헤이즈의 이번 신보는 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이다. ‘돌아가 보고픈 그때 그 순간, 돌아갈 수 없는 그때 그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10곡이 담겼다. 시간이라는 키워드를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없었던 일로’는 이별 후에 이전의 시간을 ‘없었던 일로’ 하겠다는 다짐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별 후 아픔과 그리움이 아닌 후련함이라는 감정에 집중했다.

이를 비롯해 ‘어쩌면 우리 (Feat. 죠지)’, ‘아이 돈트 라이(I Don’t Lie) (Feat. 기리보이)’ ‘도둑놈 (Feat. 민니 of (여자)아이들)’ ‘거리마다 (Feat. I.M of 몬스타엑스)’ ‘러브 이즈 홀로(Love is 홀로)’ 등 10곡이 담겼다. 헤이즈는 연주곡인 ‘어바웃 타임(About Time)’을 제외한 9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30일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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