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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하반기 주가 반등은 콘텐츠 글로벌 성과가 영향”

“카카오, 하반기 주가 반등은 콘텐츠 글로벌 성과가 영향”

기사승인 2022. 08. 0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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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5일 카카오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준수했다면서 하반기 주가 반등에는 콘텐츠 사업의 글로벌 성과가 주요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4000원을 유지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 카카오는 매출액 1조8223억원, 영업이익은 1710억원으로 당사 영업이익 전망치를 3% 하회한 준수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매출 성장률은 전사로 보면 35%로 양호했지만, 톡비즈 및 스토리가 예상 대비 부진한 부분을 신사업 및 게임에서 만회했다는 점에서 내용 측면에서는 아쉬웠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광고형 매출은 2분기 전년 대비 28% 성장하며 동기간 시장성장률을 23%포인트 초과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하반기에도 동사는 카카오톡 비즈보드 슬롯 추가, 오픈채팅 활성화 등을 통해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선물하기와의 연계 기능을 강화해 커머스 거래액 성장률도 차별화를 지속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반기 동사를 비롯한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 반등은 웹툰, 케이팝, 드라마·영화 등 콘텐츠 사업에서의 글로벌 성과가 주된 동인이 될 것"이라며 "동사에 기대되는 글로벌 성과는 수리남(넷플릭스 드라마)을 비롯한 자체 제작 라인업의 글로벌 흥행, 북미·유럽 지역에서의 웹툰 거래액 급증 등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픽코마와 엔터를 합산한 웹툰 거래액에서 해외 비중은 80%에 육박하고 있어 동사 지적재산권(IP)의 글로벌 시장 공략은 순조로울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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