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48㎏급 이혜경, 여자 52㎏급 정예린 모두 동메달
| 유도 60㎏급 김원진, 아시아선수권대회 은메달 | 0 | 남자 유도 대표팀 경량급 간판 김원진(안산시청·세계랭킹 19위)이 2022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사진은 유도대표팀 김원진./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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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유도 대표팀 60㎏급 김원진(안산시청·세계랭킹 19위)이 2022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원진은 지난 4일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열린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60㎏급 결승에서 일본 나가야마 류주(3위)에게 안아돌리기 한판을 주면서 아쉽게 준우승했다.
이번 은메달로 김원진은 지난달 국제유도연맹(IJF) 자그레브 그랑프리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은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여자 48㎏급에 출전한 이혜경(광주도시철도공사·34위)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대만 린천하오(47위)를 허리후리기 절반으로 꺾고 메달을 따냈다.
여자 52㎏급 정예린(인천시청·52위) 역시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의 류팅을 반칙승으로 누르고 동메달 획득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