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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까지 증시 안정적…성장주 위주 대응”

“10월 전까지 증시 안정적…성장주 위주 대응”

기사승인 2022. 08. 0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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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리바운드(반등)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며 10월 이전까지 안정적인 주가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투자 전략으론 단기적으로 성장주와 모멘텀 위주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제시됐다.

5일 이정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퀀트 분석 보고서에서 "7월에는 성장주(소프트웨어 제외), 모멘텀 관련주가 아웃퍼폼(시장 수익률 상회)했다"면서 "이분법적 스타일과 스마트베타 전략 가운데 코스피를 이긴 유형은 성장주와 모멘텀뿐"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팬데믹 이후 2020년 유동성 장세, 2021년 기저효과, 2022년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의 단계를 거쳐왔다"면서 "아직 물가가 잡히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지 않으며 주요 상장 기업들의 실적 흐름도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코스피는 단기적인 저점을 모색했으며 반등에 성공했다"면서 "이러한 흐름은 8월, 9월까지 이어갈 공산이 크다"고 밝혔다.

그러나 "10월에는 3분기 실적 시즌에 돌입하면서 대형주 컨센서스 하회와 함께 변동성이 확대될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베어마켓 랠리(약세장에서 일시적 상승)가 진행되는 동안 성장주와 모멘텀 전략 구사를 조언했다. 성장주의 낙폭이 과했었고, 반등 구간에서 복원력이 강하기 때문이다.

성장주로는 2차전지와 헬스케어 종목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베어마켓 랠리 전후반전 지속적으로 강세인 업종은 2차전지고 후반전에 치고 올라오는 업종은 소프트웨어"라고 짚었다. 다만 "소프트웨어 업종의 이익 모멘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면서 "시장 금리 하락과 함께 나타난 성장주 반등을 우선 단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존 주가 모멘텀을 받고 있던 종목들로는 테이팩스, 메가스터디교육, 비에이치, JYP Ent, LG이노텍, 롯데칠성, 동진쎄미캠, 천보, 심텍, 덴티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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