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3주 1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위클리 파이널은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한국 8개 팀, 일본 4개 팀, 대만·홍콩·마카오 4개 팀을 더해 총 16개 팀이 출전했다.
한국은 ▲광동프릭스 ▲기블리 이스포츠 ▲젠지 ▲마루게이밍 ▲담원기아 ▲고앤고 프린스 ▲배고파 ▲지엔엘 이스포츠 등 8개 팀이 참가했다. 일본은 ▲도너츠 유에스지 ▲엔터포스 써티식스 ▲소쿨 ▲브이쓰리폭스, 대만 지역은 ▲글로벌 이스포츠 엑셋 ▲캣 ▲스위트베이비 ▲데들리 스트라이크 팀이 각각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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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매치 자기장은 에란겔 밀베로 형성됐다. 경기 초반 학교 인근 2층집 라인에서 도너츠 유에스지와 지엔엘 이스포츠가 랜드마크 멸망전을 펼쳤다. 이 교전에서 도너츠 '콘'과 '아메리카노'의 활약으로 지엔엘이 전멸했다.
소스노브카 섬 서쪽 해안가 인근 집단지에서는 마루게이밍이 광동프릭스를 제압했다. 마루게이밍 '노멀씨'의 날카로운 샷이 적중하면서 판세를 가져갔다.
배고파는 서쪽 해안가 집단지에서 브이쓰리폭스를 마무리한 한편 이어진 기블리 이스포츠와의 힘싸움에서도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