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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현 “2024년까지 ‘지역혁신 벤처펀드’ 약 6천억 규모 조성…‘지역엔젤 징검다리펀드’ 만들 것”(종합)

조주현 “2024년까지 ‘지역혁신 벤처펀드’ 약 6천억 규모 조성…‘지역엔젤 징검다리펀드’ 만들 것”(종합)

기사승인 2022. 08. 0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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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현 중기부 차관, '2022년 상반기 혁신 벤처·스타트업 고용 동향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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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현 중기부 차관이 9일 정부세종청사 중기부 브리핑실에서 열린 '2022년 상반기 혁신 스타트업·벤처기업 일자리 동향'을 발표하고 있다./제공=중기부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9일 "내년까지 '지역혁신 벤처펀드'를 약 3800억원, 2024년까지는 약 6000억원 규모로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중기부 브리핑실에서 '2022년 상반기 혁신 벤처·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 고용 동향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현재 지역별로 벤처투자 상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에 편중돼 우려 부분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지역의 벤처투자 활성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에서 초기 단계에 투자하는 엔젤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역엔젤 징검다리펀드'를 만들 계획"이라며 "창업중심대학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현재 6개가 있는데 내년까지 3개를 더해서 9개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상반기에 최고의 벤처투자 실적, 펀드조성 실적을 보여 왔지만 현재 벤처투자 등이나 이런 전반적인 투자 분위기가 위축되고 있다. 관련해 유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며 "이 과정을 거치면서 일종의 '조정 현상' 같은 것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라든지 이러한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에 대한 평가가 절하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정부도 여러 가지 노력을 하겠는데 첫 번째는 큰 틀에서 바라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정부가 모태펀드를 조성하고 벤처펀드 조성에 힘을 기울이는 것은 벤처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고 그 생태계가 민간의 자율적인 힘에 의해서 굴러갈 수 있도록 정부가 마중물 역할을 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실제로 그런 노력을 기울인 결과 자펀드를 조성하는 비율들이나 이런 면에 있어서도 모태펀드 없이도 펀드가 조성되는 비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고 향후에도 민간시장의 영역은 커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간 모펀드 조성 등에 대한 노력을 더 기울이고자 하는 것이고 세제혜택이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민간 모태펀드를 만드는 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에 모태펀드가 있든 없든 이미 조성된 펀드들이 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부분,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도 필요하다"며 "펀드의 운영규제라고 보통 이야기를 하는데 그런 부분도 완화를 하며 이 부분들이 활성화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재정을 통한 모태펀드 투입과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를 살펴봐야 되는데 첫 번째 경제여건도 봐야 되고 재정여건도 봐야 되고 실제로 민간시장에서의 펀드출자자(LP)라고 불리는 분들이 있다. 그들의 투자동향도 봐야 되고 이게 균형이 맞춰져야 되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을 다 종합적으로 감안해서 재정투자 수준이 결정될 것으로 생각한다. 현재 중기부로서는 최대한 그 부분을 확보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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