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환혼’ 측 “박은혜·정소민 모녀, 서로 알아보게 될지 지켜봐 달라”

‘환혼’ 측 “박은혜·정소민 모녀, 서로 알아보게 될지 지켜봐 달라”

기사승인 2022. 08. 20. 00: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환혼
'환혼'/제공= tvN
'환혼' 진짜와 가짜로 뒤엉킨 세 모녀 정소민, 박은혜, 서혜원의 재회가 이뤄졌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 측은 만장회에서 재회한 무덕이(정소민), 진호경(박은혜), 소이(서혜원) 사이 팽팽한 긴장감이 드러나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무덕이의 진짜 정체가 드러나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소이는 진씨 집안임을 밝힐 마지막 관문, 진요원의 문을 열었지만 이는 소이가 아닌 무덕이의 힘에 의해 열렸던 것.

이와 함께 사리촌에서 눈가리개를 하고 있던 무덕이와 눈가리개에 찍힌 진요원 문장, 무덕이와 진부연의 동일한 상처까지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듯 모든 관계성이 드러났고 이에 무덕이가 진호경의 친딸 진부연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공개된 스틸에는 최고 술사 집안 수장들의 모임, 만장회에서 마주한 무덕이, 진호경, 소이의 모습이 담겼다. 친모녀 무덕이와 진호경은 서로를 코앞에 두고도 알아보지 못하는 가운데 무덕이와 소이의 상반된 표정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덕이는 골똘히 생각에 잠긴 듯 속을 알 수 없는 복잡미묘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반면 소이는 예상하지 못한 반전에 직면한 듯 급격히 당황한 표정이다.

제작진은 "소이가 사리촌에서 동고동락한 무덕이가 진호경의 친딸 진부연이라는 사실을 먼저 알게 된 가운데 진호경은 언제 이를 알아볼지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과연 만장회를 통해 진호경이 잃어버린 진짜딸 무덕이를 알아볼 수 있을지 기대하셔도 좋다"고 덧붙여 스토리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