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LINC3.0사업단이 권역 대학 간의 공간적 장벽을 넘어 산학연협력 성과 창출을 도모하고 공동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가톨릭관동대 LINC3.0사업단은 지난 19일 제주시 시리우스호텔에서 대전대학교, 동국대학교, 동서대학교, 제주대학교 등 4개 대학 LINC3.0사업단과 함께 '인공지능(AI)·스마트 관광 분야 ICC 공유협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김규한 가톨릭관동대 LINC3.0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AI·스마트 관광 분야 ICC 협의체 활동으로 향후 기업, 연구소, 지자체, 대학 간 산학협력이 내실화되고, ICC 간 공유협업 기반 인력양성, 기업지원, 기술사업화, 공용장비 활용 등 성과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난 18일 제주대학교에서는 가톨릭관동대 LINC3.0사업단을 비롯한 권역별 5개 대학 사업단이 참여한 가운데 'LINC3.0 AI·스마트관광분야 ICC 공유협업 워크숍'도 열렸다.
워크숍은 AI·환경·스마트관광분야 ICC 공유·협업을 통해 스마트관광 산업 분야에서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여 대학들은 인력양성·기업지원·기술개발·공용장비 활용 등을 주제로 교류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