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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명동 무료급식소서 봉사활동…추석 민생 행보

윤석열 대통령, 명동 무료급식소서 봉사활동…추석 민생 행보

기사승인 2022. 09. 0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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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급식소에서 점심 나르는 윤석열 대통령<YONHAP NO-5845>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 내 무료급식소인 명동밥집에서 점심을 나르고 있다./연합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 있는 노숙인 무료급식소 명동밥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오전 8시 53분께 현장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조리복으로 갈아입고 급식소 조리실에서 음식 준비를 도왔다. 양파와 대파를 손질하고는 직접 고기와 김치를 볶아 김치찌개를 만들었다.

윤 대통령은 김치찌개를 만들면서 요리와 관련해 능숙한 대화도 나눴다. 김치찌개의 염도를 맞추면서 "(염도) 0.6 정도면 지금 간장을 넣지 말고, 조금 더 끓이면 불이 올라오고 물이 증발하고 안에 있는 게 빠져나오니까 조금 있으면 0.7이 잡힐 것"이라고 말했다.

요리를 마친 윤 대통령은 배식을 시작하기 전 천주교 서울대교구청 안에서 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와 환담하면서 "바로 엊그제 온 것 같은데 너무 늦어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정 대주교는 "2월에는 대통령 후보로서 한 번 방문해 주셨고, 3월에는 대통령 당선인으로서 오셔서 봉사해주시고, 이번엔 대통령으로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이 "올 때마다 대주교님한테 좋은 말씀을 들어서 저한테도 아주 큰 도움이 된다"고 하자 정 대주교는 "민족 축제인 한가위에 민생을 보듬어 주시고 어려운 분들을 북돋아 주시는 정책을 펴주시길 희망하고 같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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