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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X같은 스무살' 측은 19일 "정수빈, 유주, 다원(이상혁), 루다 등이 작품에 캐스팅돼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평생 스무살로 살아야 하는 저주에 걸린 인물이 운명을 바꾸기 위해 실마리를 품은 리조트에 잠입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
이 가운데 유주가 20년째 스무살로 살고 있는 여자 주인공 강소원 역을 맡았으며 정수빈은 차갑고 까칠한 리조트 직원 민강현 역으로 열연한다. 다원(이상혁)은 매사에 긍정적인 '탑인싸' 조상욱, 루다는 스타작가 배누리로 분하며 고수희, 박민지 등 명품 배우들도 참여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나의 X같은 스무살'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의 차세대 방송 성장기반 조성 사업 중 초고화질 콘텐츠 지원 사업에 선정돼 전 편이 8K UHD의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OST 역시 글로벌 음원유통사 워너뮤직의 제작 지원을 통해 완성될 예정이다. 서울, 경기도, 강원도 등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