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김재중, 亞 투어 서울 콘서트 성황리 마무리 “보답됐으면”

김재중, 亞 투어 서울 콘서트 성황리 마무리 “보답됐으면”

기사승인 2022. 09. 19. 10:2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김재중4 [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재중 /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가수 김재중의 아시아 투어 서울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재중은 지난 17, 18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2 김재중 아시아투어 콘서트 인 서울'을 개최했다.

이날 '저스트 어나더 걸(Just another girl)'로 콘서트의 막을 올린 김재중은 'BPM' '틱-탁(Tick-Tack)' 등 지난 13일 발매된 세 번째 정규 앨범 '본 진(BORN GENE)' 수록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김재중은 "6년 만에 세 번째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라며 "이번 앨범이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든다. 여러 가지 장르를 넣어 질리지 않는 하나의 앨범으로 탄생한 것 같다. 오래오래 들을 수 있는 앨범이 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앨범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또한 김재중은 '묻고 싶다', '여리디여린 사랑을', '락킹 러브(Locking Love)'를 연이어 부르며 깊은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사하는가 하면, '버터플라이(Butterfly)', '9+1#', '마인(Mine)'을 통해 록 스피릿 무대로 현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굿 모닝 나잇(Good Morning Night)'로 팬들과 호흡한 김재중에 보답하듯 팬들은 '네가 있어 매일이 기적이야', '처음 본 순간부터 진심으로 ♥해'라는 문구가 적힌 슬로건을 들어 올리며 이벤트를 진행, 감동적인 순간을 완성시켰다.

공연을 마무리한 김재중은 "이렇게 소중한 시간을 내주시고 발걸음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힘든 시간을 나에게 써준 만큼 새 앨범이 보답이 됐으면 좋겠다. 나중에 더 좋은 공연과 곡으로 보답할 수 있게 다음 스텝으로 열심히 달려가 보겠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김재중은 "들으면 기분이 좋고 밝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곡이 탄생했다. 오랫동안 이 곡을 들으면 미소가 깊어지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앙코르 곡으로 세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 '노바디 라이크 유(NOBODY LIKE YOU)'를 선사했다.

김재중은 오는 9월 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10월 8일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김재중5 [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