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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평은 21일 서울 영등포구 인영빌딩에서 국내 5대 원화마켓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가평 선상신 대표이사, 임경현 고문, 이혜원 이사와 ㈜스트리미 최한결 사업개발실 이사가 참석했다.
국가평은 가상자산거래소들과 협력관계를 확대하고 있다. 국가평은 ABC(AI Basic Crytocurrency·인공지능 기반 암호화폐) 리포트를 통해 시중에 유통되는 가상자산의 모든 정보를 분석해 평가하는 인증사다. 국가평은 지난 5일 코인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 운영사 플랫타이엑스와 MOU를 맺고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문화를 바로 세우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 역시 가장자산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건전하고 투명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양 사가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국가평은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에 상장하는 가상자산에 대해 투명하고 신뢰 있는 평가를 진행해 ㈜스트리미에 통보한다. 스트리미는 국가평의 인증평가 결과서를 상장 평가 시 적극 활용하게 된다.
선상신 국민가상자산평가인증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가상자산 5대 거래소 중의 하나인 고팍스를 운영하는 스트리미와 협약을 맺게된 것은 국가평 역사에 있어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이번 호혜적 협력을 통해 가상자산시장에서 국가평과 고팍스가 가장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한결 ㈜스트리미 이사는 "가상자산 시장의 문제는 정보의 비대칭에서 기인하는 것이 가장 큰 피해가 있었다. 국가평이 정보의 비대칭을 해소할 수 있는 역할을 통해 시장을 정화할 수 있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양 사가 업계를 위한 동반노력을 함께해 가상자산 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