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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데뷔 7주년 팬미팅 ‘원스 핼러윈 쓰리’ 개최

트와이스, 데뷔 7주년 팬미팅 ‘원스 핼러윈 쓰리’ 개최

기사승인 2022. 09. 2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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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팬미팅 포스터
/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7주년을 기념해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9일 "트와이스가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와 7시 2회에 걸쳐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트와이스 팬미팅 원스 핼러윈 쓰리(TWICE FANMEETING ONCE HALLOWEEN 3)'를 개최한다. 오후 7시 팬미팅은 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된다. 멤버들은 공연장에서 대면 소통을 나눔과 동시에 글로벌 팬들과도 공간의 제약을 넘어서 소중한 만남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19년 10월 20일 열린 약 3년 만의 오프라인 팬미팅이자 올해 10월 20일 데뷔 7주년을 기념하는 것으로 의미를 더한다. 게다가 '원스 핼러윈'은 트와이스 멤버들의 깜짝 코스프레를 만날 수 있는 핼러윈 콘셉트가 특징이라 기대를 모은다.

트와이스는 지난 8월 앨범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를 발표했고 음반 곳곳에 공식 컬러, 날짜, 인형, 소품 등 트와이스와 원스(팬클럽) 서로만이 알아볼 수 있는 요소들을 배치해 유대감을 키웠다. 이 앨범은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 중 '빌보드 200' 67위에 랭크, 트와이스는 빌보드 메인 차트에 4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앞서 2021년 6월 미니 10집 '테이스트 오브 러브' 6위, 2021년 11월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 O+T=<3' 3위에 이어 '비트윈 원앤투' 역시 3위로 진입하며 세 번째 '빌보드 200' 톱 10 진입에 성공했고 'K팝 걸그룹 중 역대 최다 톱 10 진입'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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