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 프리미어 아트 서울 2022서 ‘레이레이 기획전’ 열어

NFT 인기작가 레이레이 /제공=아트라

아트라(ARTRA)가 오는 13~16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프리미어 아트 서울 2022'에서 NFT(대체불가능토큰) 시장의 인기 작가 '레이레이'의 실물 작품을 선보이는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번 '레이레이 기획전'은 NFT와 실물 작품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NFT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레이레이의 NFT작품들을 실물 미술 작품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시도다. 이미 레이레이 작가의 NFT 작품을 실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작가 팬 커뮤니티에서도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전해졌다.

천창진·성경호 아트라 공동대표는 "최근 몇 년 간 미술 시장에 관심이 매우 빠르게 증가하면서 '프리미어 아트 서울' 등 다양한 아트 페어를 통해 다채로운 미술 작품들을 즐기실 수 있다"며 "유명 작가들의 실물 작품들과 더불어 NFT 작가의 실물 작품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방문하셔서 좋은 작품들을 직접 만나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프리미어 아트 서울은 한국 미술시장을 하나의 공동체로 통합해 한국 미술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동시대 작가들을 국내외 미술 시장에 소개해 아시아 예술교류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박서보, 김창열, 이우환, 김병종, 쿠사마 야요이 등의 유명작가들의 작품과 더불어 미술품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들의 주목을 끌 수 있는 인기 있는 신진작가들의 작품들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블록체인과 실물자산이 결합한 아트 플랫폼 아트라는 카카오 클레이로 국내외 실물 미술 작품들에 투자할 수 있으며, 작품 NFT와 아트라 토큰은 카카오 클립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