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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12월까지 임직원 참여 헌혈 캠페인 전개

동부건설, 12월까지 임직원 참여 헌혈 캠페인 전개

기사승인 2022. 10. 3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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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동부건설 사옥 전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동부건설 사옥 전경. /제공=동부건설
동부건설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나눔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들의 헌혈 참여가 감소함에 따라 혈액 보유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자 기업 차원에서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동부건설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헌혈시 휴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를 시범적으로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

캠페인은 임직원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한 뒤 헌혈증을 회사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렇게 모인 헌혈증은 캠페인이 종료된 후 연말에 개인 또는 단체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헌혈 수급이 필요한 여러 곳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단체 헌혈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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