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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해병 사관후보생 100명 임관

해군·해병 사관후보생 100명 임관

기사승인 2022. 11. 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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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여군 18명, 해병대 23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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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장관상을 받을 김미선 해병대 소위 모습./제공=국방부
해군이 28일 오후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제133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OCS) 임관식을 거행한다. 이번에 임관하는 인원은 해군 64명, 해병대 36명 등 총 100명이며 여군은 각 18명, 23명이 포함됐다.

이번에 임관하는 임관자들은 지난 9월 13일 입영해 11주 동안 훈련을 받았으며, 임관식 이후 병과별 초등군사교육을 거쳐 각급 부대에 배치된다.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신임 장교에게 수여하는 국방부장관상은 해군 이지수(28) 소위, 해병대 김미선(29) 소위가 각각 받는다.

국방부장관상을 받는 김 해병소위는 해군 부사관(부241기) 전역 이후 두 번째 군번줄을 받았으며, 해군 중사로 복무 중인 남편과 나란히 바다 수호에 나선다.

김 소위는 "제복은 달라졌지만, 가장 큰 힘이 되는 든든한 남편과 함께 다시 한번 군인의 길을 가게 돼 기쁘다"며 "해군·해병대가 한 뿌리인 것처럼 우리 부부도 일심동체로 대한민국과 바다를 지켜 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해군 박소영(27) 소위는 공군 중사인 언니, 육군 중위인 남동생과 함께 대한민국 육·해·공을 지키는 3남매로 활약하게 된다.

박 소위는 "3남매가 모두 군인으로 복무할 수 있다는 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군은 달라도 한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지키고 서로에게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해군사관학교 앞 옥포만 해상에는 대형수송함, 구축함, 소해함, 군수지원함, 잠수함 등이 해상에 전개된다.

이 밖에도 해상초계기와 해상작전헬기의 공중사열, 상륙돌격장갑차(KAAV) 상륙기동, 특수전요원(UDT/SEAL) 해상급속강하 시연 등도 펼쳐질 예정이다.

사관후보생 제도는 해군·해병대 장교가 되기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1948년 도입됐다.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출신 장교는 133기까지 총 2만 4500여 명이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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