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식 연구원은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최근 우량 가입자 유치 본격화로 이동전화 매출액 확대 폭이 커질 전망이며 마케팅비용 증가 폭이 전분기 비 증가하겠지만 전년동기비로는 감소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 실적 호전에 힘입어 주당배당금 증가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면서 "3분기 실적 발표 전후 주가가 한 단계 상승하긴 했지만 여전히 실적 개선 폭 대비 미미한 수준이라 현 주가 대비 10~15%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란 판단"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