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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민안전 발명 챌린지’ 수상작 전시회 개최

‘2022 국민안전 발명 챌린지’ 수상작 전시회 개최

기사승인 2022. 12. 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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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 앵커(고정장치)'등 국민의 일상을 지켜줄 발명품 전시
국민안전 발명 챌린지(금상 수상자인 배오복 소방위가 BOB 앵커
금상 수상자인 배오복 소방위가 BOB 앵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제공=소방청
소방청은 '2022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은 물론 일상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기술의 개발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경찰청·특허청·해양경찰청과 송기헌·김용판·송재호·윤준병·양금희·임호선 국회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립소방연구원이 주관한다.

대상인 국회의장상은 김종오 서울경찰청 경찰특공대 경위의 '사제폭발물 처리장비'가 수상했다. 금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은 배오복 경기 시흥소방서 소방위의 'B.O.B. 앵커'와 이시찬 해양경찰교육원 연구센터 연구사의 '굴곡진 선체측면 신속하강 자석 신발'이 공동 수상했다.

공무원들의 현장 경험이 담긴 아이디어는 수상자와 지식재산 전문가들이 함께 고찰해 제품화했다.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개선해 특허 출원까지 완료했다고 소방청은 설명했다.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는 "지속적으로 소방, 경찰, 해양경찰 공무원의 뜻깊은 아이디어가 국민을 보호하고 현장 대응 인력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실용적인 결실이 돼 재난현장에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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