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中 최고 인플루언서 리쯔치 성형 의혹 속 컴백

中 최고 인플루언서 리쯔치 성형 의혹 속 컴백

기사승인 2023. 01. 24. 18:4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탈세 문제로 당국의 조사도 받았을 가능성 농후
중국 최고 인기의 왕훙(網紅·인터넷 스타) 리쯔치(李子柒·33)가 500일 가까운 공백을 깨고 최근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 큰 화제를 뿌리고 있다. 게다가 과거와는 확 달라진 얼굴을 한 채 팬들에게 춘제(春節·구정) 인사를 전해 성형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도 사고 있다.
Liziqi
성형 의혹 속에 다시 나타난 중국 최고 인플루언서 리쯔치. 얼굴이 과거와는 진짜 많이 달라 보인다./제공=바이두.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4일 전언에 따르면 쓰촨(四川)성 몐양(綿陽) 출신인 그녀는 2015년까지만 해도 아주 평범한 인생을 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니 불우한 가정 환경으로 인해 평균 이하의 삶을 살았다고 하는 편이 더 나을 듯하지 않을까 싶다.

당연히 공부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중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百度)에 그녀의 학력이 전혀 나오지 않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2015년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그녀의 인생은 180도 바뀌게 된다. 이른바 먹방으로 일거에 떠버린 것이다.

이후 그녀는 웬만한 톱 연예인 뺨치는 인기가도를 달렸다. 팔로워가 수천만명에 이르렀던 만큼 그럴 만도 했다. 수입도 엄청났다. 하지만 2021년 말부터 활동이 뜸해지는가 싶더니 이후 인터넷에서 자취를 감췄다. 채널에 올라오는 영상 역시 동시에 사라졌다.

당연히 소문이 무성했다. 탈세 때문에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얘기가 우선 돌았다. 또 회사와의 갈등이 활동 중지의 원인이라는 소문 역시 돌았다. 활동을 더 이상 못할 것이라는 얘기는 덤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올해 춘제 인사를 통해 팬들에게 건재함을 알렸다. 이로 보면 조만간 방송을 다시 할 것이라는 예상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문제는 500여일 만에 나타난 그녀의 얼굴이 많이 변해 있다는 사실이 아닐까 싶다. 성형 의혹이 이는 것은 하나 이상할 것이 없었다. 성형 때문에 방송을 중단했다는 얘기 역시 그럴 듯하게 퍼져 나가고 있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그녀가 다시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는 게 아닐까 싶다. 그녀가 과연 오랜 공백기와 성형 의혹을 딛고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