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선 채소류는 8일 개장하는 신규 직영매장 '초록마을 도곡시장점'에서 우선 선보인다. 기존 6개 직영점(당산점, 우장산역점, 송파위례점 등)에서 선보이고 있는 축·수산물 20여 종과 채소류를 한데 모아 구색을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초록마을은 D2C 신선식품 이커머스를 운영하는 모기업 정육각과의 협업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 맞춤형 모델인 매일신선 프로젝트로 신선도 차별화에 집중하고 고품질 신선식품에 대한 근거리 수요를 확실하게 흡수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첫 직영매장인 도곡시장점 오픈을 비롯해 가까운 시일 내 전국 단위의 직영 및 가맹점 출점이 다수 예정돼 있다.
김재연 초록마을 대표는 "초록마을의 유기농 채소는 오랜 기간 품질을 인정받은 상품군으로 매일신선 프로젝트를 적용하며 고객 효용성까지 최대로 끌어올렸다"며 "차별화된 품질뿐 아니라 온라인 편의성 증대, 배송 경험 고도화 등 고객 입장에서 효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