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차례 릴레이 연설회 진행
제주, 부울경에 이어 3번째
충청, 강원, TK, 수도권 일정 남아
|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첫번째 TV토론 | 0 | 지난 15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첫번째 TV토론에 앞서 천하람· 김기현·안철수·황교안 후보(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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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들이 16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북·전남 지역 합동연설회에 참여한다. 이번 연설회는 제주, 부산·울산·경남에 이은 세 번째다.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이름 순) 등 본선에 진출한 4명의 당대표 후보들은 7분씩, 8명의 최고위원 후보들과 4명의 청년 최고위원 후보들은 5분씩 정견 발표와 비전을 제시한다.
보수 정당의 불모지로 통하는 호남 지역에서 각 주자들은 호남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시는 물론 지역의 정치적 저변 확대를 강조하며 표심 다지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전당대회 합동연설회는 총 7차례 열린다.
오는 21일 대전·세종·충북·충남(대전대 맥센터), 23일 강원(홍천실내체육관), 28일 대구·경북(대구 엑스코), 3월 2일 서울·인천·경기(경기 고양체육관) 순으로 합동연설회가 열리고 10일 전당대회가 예정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