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판도라:조작된 낙원’ 이지아VS장희진, 대립각 예고

‘판도라:조작된 낙원’ 이지아VS장희진, 대립각 예고

기사승인 2023. 03. 19. 13:2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판도라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지아 장희진/제공=tvN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지아와 장희진 사이에 차가운 기류가 포착됐다.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측은 오늘(19일) 홍태라(이지아)를 향한 고해수(장희진)의 냉랭한 눈빛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위기감을 높인다. 홍태라가 킬러 오영(채린)이었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된 고해수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해진다.

고해수는 지난 방송에서 아버지 고태선 전 대통령(차광수)을 죽인 진범이라고 제보를 받았던 오영이 홍태라라는 것을 알게 된 후 분노와 배신감에 휩싸였다. 또 표재현(이상윤)이 스마트패치 실험 부작용을 숨기기 위해 슈퍼 침팬지 레드를 죽이라고 시킨 진범이라는 반전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장도진(박기웅)의 분노는 휘몰아칠 파란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태라, 고해수의 엇갈린 시선이 눈길을 끈다. 죄책감어린 슬픈 눈빛의 홍태라와, 이를 바라보는 고해수의 차가운 얼굴이 대비를 이루며 긴장감을 더한다.

'해치' 삼총사 표재현, 장도진, 구성찬(봉태규)의 갈등도 심상치 않다. VR 의료기기 뇌 연동 스마트패치 '클로버'를 성공시키기 위해 함께 달려온 이들이 서로에게 날 선 감정을 드러내고 있어 균열을 짐작게 한다.

제작진은 "홍태라가 아버지를 죽인 진범이라는 충격적인 진실을 받아들일 수 없는 고해수의 분노가 큰 파동을 일으킨다"라면서 "홍태라가 자신을 가짜 홍태라로 만든 배후를 본격적으로 쫓기 시작하면서 믿기 힘든 일들이 휘몰아친다. 또 다른 충격 반전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