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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첫 팬미팅 성료…정규 1집 컴백 예고

르세라핌, 첫 팬미팅 성료…정규 1집 컴백 예고

기사승인 2023. 03. 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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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팬미팅 'FEARNADA' 현장사진 (1)
르세라핌 /제공=쏘스뮤직
그룹 르세라핌이 데뷔 후 첫 팬미팅을 성료하며 정규 1집 발매 소식을 알렸다.

르세라핌은 지난 18, 1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피어나다(FEARNADA) 2023 S/S'를 개최해 피어나(팬클럽)와 만남을 가졌다. 이번 팬미팅은 시야제한석을 포함해 전 회차 전석이 매진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르세라핌은 미니 2집 수록곡 '노 셀레스티얼'과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으로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멤버들은 "이 시간을 통해서 르세라핌과 피어나가 서로의 두려움을 없애줄 든든한 동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멤버들 간의 케미스트리가 빛나는 게임 코너와 유튜브 자체 콘텐츠 '소소한 토론'의 확장판으로 재치 넘치는 입담을 자랑했다. 또한 르세라핌은 데뷔 앨범의 수록곡 '소어 그레이프스', 미니 2집 수록곡 '임퓨리티스' 등의 무대와 데뷔곡 '피어리스'의 무대를 이어가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데뷔 앨범 수록곡 '블루 프레임'으로 앙코르 무대를 알린 르세라핌은 관객과 가까이 눈을 맞추고 호흡했다. 멤버들은 "감정이 벅차오른다. 어떤 모습이건 사랑해 주시는 피어나 분들을 보면 자신감이 생긴다. 단 한 번도 이 사랑이 당연하다고 느낀 적 없다. 여러분들이 주신 사랑에 적합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저희의 모든 처음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19일에는 멤버 사쿠라의 생일을 맞아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가 손 편지로 진심을 전하며 팀의 돈독한 우애를 보여줬다.

팬미팅 마지막은 신곡 '노-리턴'이 장식했다. 르세라핌은 "처음으로 들려드리는 깜짝 선물이다. 앞으로 발매될 정규 1집의 수록곡"이라며 정규 1집 발매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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