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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은 전국 45개 노인주야간보호센터를 신규 선정하고 AI기반 인지개선 프로그램 '사운드마인드'를 추가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작년 SK바이오사이언스에 이어 올해에는 SK플라즈마와 함께 한다.
SK케미칼은 지난해에 75곳의 노인주야간보호센터에 이어 올해는 45개소에 추가로 사운드마인드를 보급, 120개소의 노인주야간보호센터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회사 측은 "이 프로그램을 보급한 75개소 노인주야간센터에서 사운드마인드를 12주간 이용한 치매 고위험군과 미이용한 대조군을 비교한 결과 인지기능이 12%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는 3년간 인지 저하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