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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 팔렸다”…둔촌주공, 무순위 청약서 899가구 완판

“결국 다 팔렸다”…둔촌주공, 무순위 청약서 899가구 완판

기사승인 2023. 03. 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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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올림픽파크 포레온) 견본주택 외부 모습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올림픽파크 포레온) 견본주택 외부 모습./연합뉴스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올림픽파크 포레온)이 무순위 청약에서 '완판'(100% 분양 계약)에 성공했다.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 일반분양 물량 4786가구가 이날 모두 계약을 마쳤다.

앞서 둔촌주공은 지난달까지 4768가구에 대한 일반분양 및 당첨자 계약을 진행 결과 3869가구의 입주자를 구했다.

다만 소형평형인 전용면적 29∼49㎡ 899가구가 미계약됐다.

이에 사업주체는 지난 8일 무순위 청약을 받았다.

지난달 말 정부의 규제 완화로 무주택, 거주요건 등이 모두 폐지되면서 4만1540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4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모든 물량을 털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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