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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청소하던 미화원 2명 들이받은 음주 운전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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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기자

승인 : 2023. 03. 22. 19:47

경찰 마크 송의주 기자
원주경찰서는 청소하던 미화원 2명을 들이받은 음주 운전자 A(43)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22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6시께 원주시 태장동 학봉정삼거리 인근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환경미화원 2명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환경미화원 B(33)씨는 다리를 크게 다쳤고 C(26)씨도 다리·가슴 등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이상) 수치를 넘는 0.084%였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추가 조사한 후 검찰에 넘길 계획이다.
이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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